(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창작가들이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산업미술도안창작에 힘을 넣고있다.

중앙산업미술지도국 처장 리훈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나라의 산업미술이 일대 전성기를 맞이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산업미술창작사들과 교육기관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특색있는 명도안들을 내놓고있다.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1만 수천점의 공업미술도안, 경공업제품도안, 상표도안, 의상도안, 마크도안들이 창작되였다.

조선산업미술창작사와 평양출판인쇄종합대학, 평양미술종합대학에서 창작한 새형의 무궤도전차형태도안과 내부도안, 마크도안, 평양초등학원뻐스글장식도안 등 많은 산업미술도안들은 사회주의적내용과 민족적형식을 옳게 결합시킨 훌륭한 도안으로 평가되고있다.

평강고기가공공장 소젖가루제품포장상표도안, 사람들의 성별과 나이별 기호에 따르는 안경, 안경집도안을 비롯한 여러 도안들도 독특하게 형상되였다.

창작된 산업미술도안들은 실용성과 미적측면을 잘 결합한것으로 하여 전문가들과 근로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