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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사회를 좀먹는 독소
(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사람들을 부패타락시키는 마약이며 자주의식을 좀먹고 해치는 무서운 사상적독소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한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착취와 략탈, 기만과 사기, 인간증오, 개인향락과 황금만능을 정당화하는것으로 일관되여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민족문화를 말살하고 사람들속에서 민족성을 거세한다.

부르죠아사상문화가 판을 치게 되면 민족의 존엄과 넋이 짓밟히고 고유한 민족문화가 자취를 감추게 된다.

민족문화가 말살되면 사람들은 자연히 민족성을 잃고 허무주의에 빠지게 되며 남을 덮어놓고 쳐다보며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머저리가 되고만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사회를 좀먹고 나라와 민족을 망치게 하는 매우 위험한 독소이다.

아무런 보편성도 가치도 없는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전인류적인것으로 될수 없고 사회발전을 추동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그런데도 제국주의자들은 입만 벌리면 부르죠아사상문화가 누구나 다같이 공유할수 있는 사상문화라고 하면서 다른 나라들이 그것을 받아들일것을 강요하고있다.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해당 나라들에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가 판을 치게 하여 사람들의 건전한 정신을 마비시키고 제도의 기초를 무너뜨려 이 행성을 저들이 좌우지하는 일극세계로 만들자는데 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인류의 운명과 사회발전에 심각한 위협을 조성하고있다는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사실이다.

론설은 사람들을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 높은 문화지식을 소유한 발전되고 힘있는 존재로 만들고 사회발전을 추동하는 사상문화는 사회주의사상문화밖에 없다고 지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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