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수록한 김일성-김정일주의 총서인 《김정일전집》 제22권이 조선에서 출판되였다.

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2(1973)년 11월부터 주체63(1974)년 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담화와 연설을 비롯한 61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기 위한 당사상사업의 당면한 몇가지 과업에 대하여》, 《당사상사업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심과업에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서 김일성주의의 본질을 밝혀주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가 조선로동당사상사업의 기본임무로 된다는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인민군대가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하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가 《당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인민군대안에 당의 유일사상체계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전군에 당의 유일적지도체제를 철저히 세울데 대하여》 등의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화는 아담하고 내용이 깊게 만들어야 한다》, 《사회주의적민족교예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를 비롯한 많은 로작들을 발표하시여 문학예술혁명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독창적인 사상리론들을 제시하시였다.

전집에는 도방송예술기동선동대활동을 강화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당보가 대중의 선전자, 교양자, 조직자, 동원자로서의 전투적위력을 발휘할데 대한 사상을 밝힌 로작들도 들어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