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평양교원대학에서 창조하여 도입하고있는 새 교수방법들이 주목된다.

각 도교원대학들과 평양시의 소학교 교원들, 유치원 교양원들에게 교육환경을 선택하고 그에 따르는 교편물리용방법 등을 배워주는 재교육이 실효가 큰것으로 하여 호평을 받고있다. 어린이지능평가방법, 가정에서의 정황교육방법도 배워주는 재교육은 교원들의 안목을 넓혀주고 자질을 한계단 높여주고있다.

대학에서는 소학교 학생들의 심리를 체험하고 조종하는 방법을 완성하여 그들의 사고력과 상상력, 지능을 계발시켜주는 수법들도 창조도입하였다. 시선을 끄는것은 로보트만들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종합지능을 계발시키는 방법이다. 소학교과외교육과정안으로 창조된 이 방법은 학생들에게 로보트와 관련한 기초지식을 주며 수학적모형화, 공간상상, 추리능력과 함께 콤퓨터를 능숙하게 다룰수 있는 능력도 키워준다.

이외에도 자체로 개발한 프로그람들을 수백개 단위에 보급하여 교육사업에 도움을 주고있다.

학장 박금희는 창립(1968.9.1.) 50돐을 맞이한 대학의 교원들이 사회주의교육학의 원리와 현대교육과학기술발전추세에 맞게 새로운 교수방법들을 더 많이 창조할 열의에 넘쳐있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