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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화와 압박은 량립될수 없다고 강조
(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미국무성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국은 조선이 비핵화되였을 때 정전협정을 교체하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조선이 비핵화를 하지 않으면 제재는 전면적으로 유지될것이다고 하면서 《선 비핵화, 후 평화협정체결》을 계속 유지할 립장을 재확인하였다.

미국무장관 폼페오도 국회상원에서 조선이 비핵화를 할 때까지 국제적제재가 유지될것이라고 하였다.

6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제재압박은 대화와 결코 량립될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압박은 상대방에 대한 경계심만 높여줄뿐 대화에 백해무익하다.오랜 세월 지구상에서 가장 적대적으로 대치해온 조미 두 나라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 공동성명을 통하여 쌍방은 서로 손을 잡고 세계를 향해 적대관계를 종식시킬데 대해 선포하였다.

우리는 지금까지 북부핵시험장페기로부터 미군유해송환에 이르기까지 조미관계개선을 위해 선의와 아량을 보여왔다.

반면에 미국은 말로만 관계개선을 떠들면서 아무것도 리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상반되는 행동을 하고있다.

현 미행정부는 력대 행정부들이 반세기이상 제재압박에 매달리다가 쓰디쓴 고배만을 맛본데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미국측은 《선 비핵화, 후 평화협정체결》을 고집하지 말고 싱가포르조미수뇌회담때 대통령이 약속하였던 종전선언채택문제를 뒤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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