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학생소년들의 종합공연이 7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서장 장고와 노래 《제일 좋은 내 나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중창 《사랑하는 조국에》, 녀독창 《아버지의 전선길》, 대중창 《공화국기 띄워요》, 플류트와 노래 《내 나라는 대원수님의 한평생이죠》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꽃피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을 감명깊게 구가하였다.

또한 새 세대들을 앞날의 역군으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감사의 정을 노래하였다.

당의 품속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씩씩하게 자라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을 형상한 종목들도 무대에 펼쳐졌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등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