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2일 남조선신문 《한겨레》에 의하면 임진왜란시기 왜군 수장 가또 기요마사가 조선범을 마구 사냥하였다는 내용이 들어있는 편지가 발견되였다.
17세기 초반에 가또 기요마사가 일본의 한 상인에게 보낸것으로 알려진 편지에는 《호랑이가죽 1개와 큰 그릇 10개를 선물로 보낸다.》고 씌여있다.
신문은 편지내용에 근거하여 이렇게 평하였다.
이것은 당시 왜장들이 경쟁적으로 조선범을 사냥한 상황을 보여준다.
임진왜란때 가또 기요마사를 비롯한 왜군 장수들은 조선의 호랑이를 경쟁적으로 죽였다. 대표적인 인물이 고니시 유끼나가와 함께 조선침략의 선봉에 섰던 가또 기요마사였다. 도요도미 히데요시는 보약으로 먹겠다며 장수들에게 조선호랑이고기를 소금에 절여서 보내라고 명령하였고 실제로 가또 기요마사는 그 명령을 따랐다. 임진왜란의 슬픈 력사의 한 장면인 가또 기요마사의 호랑이사냥을 증언하는 새로운 자료가 일본에서 나온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