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에서 9일 축하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공화국의 70년력사는 절세위인들의 존함으로 빛나는 찬란한 태양조국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온 승리와 영광의 로정이며 위대한 령수의 탁월한 손길따라 가장 우월한 민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세기적변혁과 기적을 안아온 창조와 번영의 년대기들로 빛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류례없이 엄혹한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헤치시며 세련되고 로숙한 령도의 손길로 공화국을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여 주체혁명위업완성의 확고한 주권적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세불후의 대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유산인 공화국은 오늘 김정은최고령도자님을 모시여 자기발전의 최전성기를 구가하고있다고 밝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 향도의 태양으로 빛을 뿌리시기에 민족의 운명이 담보되고 통일강국의 미래는 밝다는 투철한 신념을 변함없이 간직하고 경향각지에 김정은흠모열풍이 더욱 세차게 휘몰아치도록 하겠다고 지적하였다.

편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님께서 천명하신 주체적인 조국통일로선과 방략을 높이 받들어 내외의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활로를 열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함으로써 삼천리강산에 자주적이고 륭성번영하는 통일강국의 새 아침을 반드시 앞당겨오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