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예술공연이 8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겸 조직국장, 박구호부의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들과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의 일군들과 동포들, 조선대학교 교직원,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에는 공화국 인민배우, 공훈배우들과 2.16예술상수상자들, 금강산가극단, 도꾜조선가무단의 예술인들, 각계각층 동포들과 학생들이 출연하였다.

공연무대에는 관현악합주 애국가가 주악되고 합창 《인민공화국선포의 노래》, 남성독창 《번영하라 조국이여》, 녀성독창 《천리마선구자의 노래》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부강조국건설업적과 공화국창건 70돐을 맞는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긍지를 노래하였다.

공화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일군들과 동포들의 흠모심을 담은 종목들도 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