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장구한 국토분렬의 력사는 북과 남이 반목질시하고 대결할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화해하고 단합하여 관계개선을 이룩하고 평화와 통일에로 나아가야 하며 그것만이 조선민족의 살길이라는것을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고 밝혔다.
북과 남은 서로 상대방을 존중하며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판문점선언은 끊어진 민족의 혈맥과 지맥을 잇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옳바른 길을 밝혀주고있다.
력사적인 제3차, 제4차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판문점선언은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세기를 이어오는 불신과 대결을 종식시키고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열어나갈 애국의 의지와 확고한 결심이 안아온것이다.
판문점선언이 채택됨으로써 북남관계의 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 민족공동의 번영과 자주통일을 위한 귀중한 초석이 마련되였다.
북과 남은 그 어떤 정세와 환경속에서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일관하게 노력해나가야 하며 판문점선언을 성실하게 리행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중대한 시기에 북과 남은 응당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서 자기의 운명문제, 북남관계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문제에서는 눈치를 보거나 주저할것이 없다.
론설은 북과 남이 나아갈 길은 오늘도 래일도 민족자주의 길, 민족단합의 길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