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일본군성노예범죄는 그 잔인성과 추악성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극악한 특대형반인륜범죄이라고 밝혔다.
일제는 조선에 대한 수십년간에 걸친 식민지통치기간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 유괴, 강제련행하여 성노예로 만들었다고 론평은 폭로하였다.
론평은 일본의 과거 성노예범죄는 정부의 적극적인 관여밑에 군부가 직접 조직하고 감행한 특대형반인륜범죄로서 일본은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국제사회는 일본이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책임을 지고 한시바삐 과거청산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일본은 언제 한번 성근한 반성과 사죄를 하지 않았을뿐아니라 저들의 죄행을 정당화하며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
오늘날 과거범죄를 부정하는 일본의 행위는 은페, 축소의 범위를 벗어나 전면외곡, 전면부정에로 이어지고있다.
일본이 철면피한 억지주장으로 과거범죄를 부정해나서는것은 정의와 진리, 국제법과 인륜도덕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이며 모독이다.
일본이 부정한다고 해서 력사가 달라지는것이 아니며 생억지를 쓴다고 하여 죄행이 무마되는것이 아니다. 일본이 저지른 과거범죄는 천추만대를 두고 결산되여야 할 시효가 없는 반인륜범죄이다.
구차스럽게 부정하거나 변명하지 말고 성근하게 죄과를 인정하고 깨끗이 청산하는것만이 일본이 국제사회에 머리를 들고 나설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