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축하단, 대표단이 15일 편지를 올리였다.
그들은 편지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들에 초대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려는 조국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친 일심단결의 모습을 심장속에 아로새기였다고 밝혔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포애적사랑과 뜨거운 정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들이 최상급의 대우를 받으며 행사에 참가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 체류기간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있을세라 생활의 구석구석까지 친어버이의 정을 부어주시였다고 지적하였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사랑이 오늘도 저희들의 가슴마다에 끝없이 흘러들고있으니 진정 그것은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때문이라고 확언하였다.
그들은 편지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무어주시고 이끌어주신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세상이 열백번 변하고 하늘땅이 뒤집힌대도 변함없이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만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주체조선의 존엄높은 해외공민조직으로,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동포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