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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연구소 상급연구원 성노예범죄책임에서 벗어나보려는 일본 규탄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에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폭로규탄한 일본연구소 상급연구원 조희승의 련재글(4)이 실렸다.

필자는 글에서 일본정부의 성노예범죄증거인멸 및 은페책동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다.

일본정부는 1945년 8월 15일의 패전을 전후한 시기에 모든 자료를 소각하도록 명령하였다.이러한 소각명령은 일본왕과 국가의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인도에 대한 범죄증거를 인멸하려는데 기본목적이 있었다.

소각하게 된 자료들중에는 일본군성노예자료도 들어있었다.일본은 국가적인 성노예제를 수립하고 운영한 자료를 소각함으로써 특대형반인륜범죄를 은페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그 모든 자료를 다 없앨수 없었다.가해자들과 피해생존자들의 증언이 있으며 소각에서 루락된 문서들도 많다.

오늘날에 와서는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자료들을 극력 은페하고있다.

일본군성노예제수립과 운영에 가담한 주요범죄자들이 입을 다물고 범죄행위에 대해 자백하지 않고있다.

지금 방위성과 경찰청, 후생로동성, 재무성 등에는 방대한 군성노예범죄관련자료들이 보관되여있다.하지만 철저히 은닉해놓고 공개하지 않고있다.

아베를 비롯한 일본의 현 집권계층은 소장된 문서자료의 공개를 거부하는 한편 력사교과서들에서 일본군성노예범죄관련사실을 서술하지 못하도록 하고있다.

필자는 계속하여 20세기 전반기 일본이 조선녀성들을 상대로 감행한 일본군성노예범죄는 력사적으로 내려오는 인간의 륜리도덕 즉 인륜에 심히 저촉되는 엄중한 죄악이라는데 대하여 구체적인 자료를 들어 폭로단죄하였다.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과 그밖의 수많은 아시아녀성들을 조직적으로 강간, 륜간한 다음 대량학살하고도 아무러한 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 법적처벌도 받지 않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일본이라고 지탄하였다.

수상 아베를 비롯한 일본정부의 당국자들과 여당인 자민당의 고위인물들은 일본군성노예범죄를 어떻게 해서나 력사의 흑막속에 묻어버리고 그에 대한 국가적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필자는 일본은 과거의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모든 반인륜죄악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서는 국제사회의 한 성원으로 떳떳이 살아갈수 없다는것을 명심하고 그에 대하여 철저히 사죄하고 배상을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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