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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재외대표부들에서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
(평양 9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에 즈음하여 조선재외대표부들에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3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에 중국, 꾸바, 몽골, 라오스, 웬남, 네팔, 말레이시아, 먄마, 방글라데슈, 수리아, 캄보쟈, 타이, 파키스탄, 이란, 인도네시아, 인디아, 브라질, 베네수엘라주재 조선대표부들과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상설대표부,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부에서 경축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연회, 영화감상회가 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일심단결로 승리떨쳐온 내 조국》을 비롯한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중국공산당 료녕성위원회 서기는 지금으로부터 70년전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공화국창건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한 조선인민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국가건설을 위해 힘차게 투쟁하여왔다고 말하였다.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꾸바혁명무력성 제1부상 겸 혁명무력 총참모장은 조선의 명절은 곧 꾸바의 명절이며 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기쁨은 곧 꾸바군대와 인민의 기쁨이라고 언급하였다.

몽골 대외관계성 국무비서는 근면한 조선인민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공화국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조선이 날로 륭성번영할것과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보다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웬남 외무성 부상은 지난 70년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달성하였다고 언급하였다.

방글라데슈 공보상인 방글라데슈민족사회주의당 중앙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조선인민이 김정은각하의 령도밑에 반드시 최후승리를 안아오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베네수엘라 운수상은 조선인민이 자력자강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휘황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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