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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동포애와 드팀없는 통일의지를 지니신 우리의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특출한 정치실력으로 북남관계발전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열어주시였다.
조국과 민족의 리익을 더없이 중시하시며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로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시였다.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새로운 북남관계개선방침과 그에 따른 련속적인 파격적조치들로 조선반도정세를 극적으로 전환시키시였다.
2012년 4월 15일의 력사적인 연설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 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민족의 통일위업실현을 위한 과감한 결단으로 판문점선언을 탄생시키시였으며 판문점에서 시작한 력사적인 첫 출발이 오랜 기간의 불신과 대결의 늪속에서 과감히 벗어나 실질적인 화해와 평화번영에 접어들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
이에 의하여 내외의 반통일세력의 방해책동이 우심한 속에서도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실현과 공동련락사무소 개설, 통일롱구경기와 로동자통일축구대회를 비롯하여 북과 남이 함께 손잡고 소중한 성과들을 마련해올수 있었다.
하기에 이번 제5차 북남수뇌회담의 민족사적쾌거에 접한 남녘의 각계층은 우리의 최고령도자동지를 뵈오면 뵈올수록 《너무너무 멋지고 정말 훌륭하신분》, 《굉장히 진취적이고 시대적사고를 하시는분》, 《감격, 행복, 영광을 자아내시는분》이라고 격찬하고있다.
무한대한 활력소를 새로이 받아안은 우리 겨레는 판문점을 출발역으로 하여 떠난 력사의 기관차를 자주통일의 종착역을 향해 더욱 기운차게 몰아가고있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