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29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력사적인 《9월평양공동선언》은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조국통일의 리정표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은 《9월평양공동선언》의 구절구절마다에는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 민족단합의 정신과 함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고 밝혔다.
《9월평양공동선언》에는 새로운 희망으로 높뛰는 민족의 숨결과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넋이 체현되여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국통일의 길에는 우여곡절도 많고 시련과 난관도 겹쌓였지만 그 무엇도 강렬한 통일의지로 불타는 겨레의 신념은 꺾을수 없었다. 우리 민족이 나라의 통일을 그토록 바라는것은 바로 거기에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가진 단일민족의 생존과 발전, 존엄과 번영이 있기때문이다.
《9월평양공동선언》에는 머지않아 현실로 펼쳐질 우리모두의 꿈이 담겨져있다.
동족의 경사를 함께 기뻐하며 진심으로 도와주고 북과 남이 힘을 모아 민족의 기상을 떨치는 모습을 통하여 우리 겨레는 조선민족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다는것을 다시금 똑똑히 깨달았다.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올라선 북남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전적으로 북과 남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9월평양공동선언》을 조국통일의 기치로 높이 추켜들고나감으로써 북남관계발전과 자주통일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