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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당시 불과 몇개의 학부와 수십명의 교원들이 전부였던 대학은 지금 여러개의 단과대학들과 수십개의 학부, 연구소들, 수천명의 교원, 연구사력량을 가진 과학기술핵심골간을 키워내는 원종장, 나라의 과학기술교육의 최고전당으로 장성강화되였다.
대학의 창립과 강화발전에는 절세위인들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대학창립을 발기하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주체37(1948)년 9월 평양공업대학(전신)을 세워주시였다.
조국해방전쟁시기와 전후복구건설시기에는 교원, 연구사들이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중단없이 할수 있도록 조치들을 취해주시였으며 그후 대학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950년대말 대학에 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이곳에 여러차례 나오시여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2006년 새해 정초에도 완공된 전자도서관과 체육관을 돌아보시면서 대학이 정보산업혁명의 개척자답게 과학기술인재육성사업에서 더 높이 도약할데 대한 믿음을 주시였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대학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을 힘있게 견인하고있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과 졸업생들속에서 지난 70년간 100여명의 공화국영웅, 로력영웅들과 수많은 인민과학자, 공훈과학자, 학위학직소유자들이 배출되였다.
얼마전 대학은 창립 70돐을 뜻깊게 기념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