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어주신 청년의 소원
(평양 10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65(1976)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날 평안남도예술단의 청년배우가 대건설전투에 참가하였다가 희생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나가 전력증산투쟁을 지휘하고있던 한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그 동무의 나이가 몇인가고 물으시였다.
청년배우의 나이를 알아보시고 정말 아까운 청년을 잃었다고, 자진하여 어렵고 위험한 곳에 뛰여들어 로동자들을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다가 희생되였다니 참으로 기특한 청년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 동무가 생전에 조선로동당원이 될것을 그렇게 바랐다는데 그에게 당원의 영예를 안겨주어야 하겠다고, 비록 우리의 곁을 떠나갔지만 그 동무의 소원대로 당원의 영예를 안겨주어 정치적생명을 영원히 빛내주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청춘을 전력생산전투에 바친 청년배우의 희생을 값높이 평가해주시며 그의 절절한 소원까지 헤아려 풀어주시고 렬사의 모습으로 영생하도록 해주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