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1돐과 조선로동당창건 73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 공연 《영광을 드리자 위대한 우리 당에》가 10일 당창건기념탑광장에서 진행되였다.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10월입니다》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성민요독창 《오직 한마음》, 금관4중주와 노래 《당은 장군님의 품》, 남성독창 《그이 없인 못살아》, 경음악 《돌파하라 최첨단을》, 재담 《빛나게 살자》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혁명적당건설의 새 력사를 창조하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을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경모의 정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무대에는 력사의 준엄한 폭풍우를 뚫고 자주시대를 향도해나가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해온 조선로동당에 대한 인민의 충정심과 당의 령도밑에 기적과 위훈의 창조자로 자라난 열혈청춘들의 전투적기백을 보여주는 종목들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받들어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500만 청년전위들의 신념의 맹세를 담은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

수도의 청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