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는 1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조선을 친선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체육대표단의 주요성원들을 만났다.

김영남동지는 의례방문하여온 구중문 국가체육총국 국장, 왕아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 리영천 국가체육총국 부국장, 요명 중국롱구협회 주석과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담화를 하였다.

김영남동지는 중국체육대표단의 방문은 체육분야에서의 교류를 강화하고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는데 이바지하였다고 하면서 앞으로 조중친선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구중문국장은 김정은위원장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사회주의조선의 미래는 창창하며 체육사업에서도 커다란 발전을 이룩할것이라고 하면서 중조 두 나라사이의 체육교류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체육상 김일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창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과 리진군 주조 중국 특명전권대사, 대표단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