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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물질문화유산 뜸치료술
(평양 10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뜸치료는 수천년동안 전해져내려오는 전통적인 의료방법의 하나이다.

조선인민은 고대시기부터 돌침과 쑥을 리용하여 병을 치료하여왔으며 고려시기에는 뜸료법을 더욱 발전시키였다.

930년에는 서경(평양)에서, 987년에는 개경(개성)을 비롯한 여러곳에서 의학교육을 진행하였는데 여기에서는 뜸과 침료법이 기본으로 취급되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 편찬된 도서 《향약집성방》의 첫부분과 도서 《침구경험방》에는 혈의 위치와 각이한 병에 따르는 뜸치료방법이 상세히 기록되여있다.

조선로동당의 보건정책과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뜸치료술은 국가적으로 널리 장려되고있다.

난치성질병들과 고질적인 성인병을 치료하는데서 뚜렷한 효과를 나타내는 뜸치료방법은 민족의 귀중한 재보로 되고있다.

뜸치료술은 주체105(2016)년에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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