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자주성과 세계평화에 관한 라틴아메리카지역토론회 참가자들이 6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김정은동지께 베네수엘라 아라구아주 마라까이시에서 진행된 자주성과 세계평화에 관한 라틴아메리카지역토론회 참가자들과 각계 인사들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내정간섭책동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조선인민에게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나가고있으며 조선인민은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라틴아메리카나라 인민들은 강국으로 존엄떨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경험을 따라배우는 길만이 매개 나라들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유일한 길이라는것을 잘 알게 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우리는 주체사상이야말로 인류의 지향을 반영한 사상으로서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지침으로 된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고 강조하였다.
편지는 주체사상을 더욱 깊이 연구하고 광범히 보급하여 새 사회건설을 위한 라틴아메리카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고무추동해나가겠다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