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민족적자존심은 자기 민족이 남만 못지 않다는 자부심이고 민족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고 지키려는 마음이며 자체의 힘으로 나라와 민족의 부강발전을 이룩해나가려는 각오와 의지라고 지적하였다.

론설은 강한 민족적자존심은 민족의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하고 존엄을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담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매개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위력한 무기는 민족적자존심이다. 민족적자존심은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게 하며 그 무엇에도 대비할수 없는 힘을 낳게 한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하는데서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는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은 우리 혁명실천이 뚜렷이 확증해주었다.

우리 인민의 민족적자존심의 바탕에는 대대로 위대한 수령을 모시고 사는 크나큰 긍지와 행복, 세상에서 제일 좋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에서 사는 자부심이 놓여있다. 이것을 꺾을 힘은 세상에 없다.

민족적자존심은 민족의 생명이며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이다.

민족적자존심이 강한 인민만이 그 어떤 도전도 물리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이것은 력사의 진리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