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오스트랄리아가 그 무슨 《제재리행》지원을 운운하며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전투함선을 들이밀었다.
이 나라 군부의 고위인물이 직접 기자회견장에 나타나 이 사실을 공개하였다. 그는 조선반도주변수역에 파견된 프리게트함 1척이 일본에 기지를 두고있는 정찰기들의 지원을 받게 된다고 하였다.그러면서 그것이 조선에 경제외교적압력을 가하려는 자국의 노력을 보여주는것이라고 하였다.
25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오스트랄리아는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오스트랄리아가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기류를 달갑지 않게 여기고있다는것이 명백해졌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엔에서 많은 나라들이 대조선제재를 완화, 해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는 때에 오스트랄리아가 그에 역행하는 행동을 하는것을 보면 역시 꼭두각시노릇을 하여온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한것 같다.
오스트랄리아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국가는 자강력과 과학기술의 힘으로 전진하는 존엄높은 사회주의국가이다.
우리에게는 경제제재나 외교적압박이라는것이 통하지 않는다.
오스트랄리아가 지역정세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대세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하여야 한다.
론평은 만약 조선반도에 조성된 긍정적분위기가 오스트랄리아와 같은 어중이떠중이들때문에 피해를 입게 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그 나라들이 지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