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 21돐, 조선로동당창건 73돐에 즈음하여 먄마, 파키스탄, 몽골에서 경축모임이 7일과 9일에 진행되였다.

모임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먄마민족민주련맹기관지 《디 웨이브》 책임주필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세상에는 수많은 정당들이 있지만 조선로동당처럼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70여년의 력사를 자랑찬 승리로 빛내인 당은 찾아볼수 없다.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고 그 기초를 튼튼히 다지시였으며 김정일각하께서는 당을 수령의 당,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대중적당으로, 조선사회의 향도적력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김정은각하를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은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건설에로 힘있게 조직령도하고있다.

파키스탄조선친선협회 카라치지부 서기장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이 창건된 첫날부터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온데 대하여,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데 대하여 격찬하였다.

한편 10월의 명절들에 즈음하여 말레이시아, 적도기네주재 조선대표부들에서도 5일과 9일 친선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