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과학기술전당에서 나라의 모든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들의 과학기술보급원들을 위한 원격교육체계가 운영되고있다. 그 가입자수는 계속 증가하고있다.

강습소 소장 장광철의 말에 의하면 과학기술전당홈페지에 개설된 이 체계는 각급 단위의 과학기술보급원들이 과학기술정보학부문의 종합적인 지식을 가지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 보급실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자립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도록 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원격교육대학과 전당이 협동하여 개발한 이 체계는 과정안집행을 위한 학습실과 과학기술보급상식, 과학기술보급실천, 알리는 소식 등으로 구성되여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수천명이 이 체계에 망라되여 단기강습을 받고있으며 그 가입자수가 늘어나고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과 2.8비날론련합기업소, 함흥철도국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많은 보급원들이 이미 강습과정안을 마치였다.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원격교육체계를 부단히 갱신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