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제29차 전국인민소비품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지 경공업공장들과 성, 중앙기관산하 공장, 기업소 생활필수품생산단위들에서 만든 4 500여종에 15만여점의 인민소비품들이 출품되였다.

개막식이 5일 평양지하상점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리주오, 경공업상 최일룡, 지방공업상 조영철, 일용품공업상 리강선, 관계부문, 출품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회장을 돌아보았다.

전시회는 8일까지 진행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