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랍치문제담당상을 겸직하게 된 내각관방장관 스가가 랍치문제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희떠운 나발을 불어댔다.그를 랍치문제담당상으로 임명한 아베도 공동기자회견에서 랍치문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뇌까리였다.
8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비롯한 반인륜범죄를 덮어버리기 위한 어리석은 술책이라고 폭로하였다.
일본이야말로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특대형랍치범죄국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하다면 일본의 아베일당이 무엇때문에 가을뻐꾸기같은 랍치문제종식소리를 계속 줴치고있는가.그 밑바탕에는 랍치문제를 국제적으로 여론화하여 우리 나라의 대외적권위를 떨어뜨리는것과 동시에 조일관계문제의 본질을 외곡하여 두 나라사이의 관계에서 최대의 미해결문제인 과거청산을 회피하고 조선반도문제에 머리를 들이밀어보려는 어리석은 타산이 깔려있다.
일본반동들이 과거죄악을 덮어두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집요하게 매달릴수록 내외의 더 큰 비난과 조소를 자아낼뿐이다.
국제사회는 랍치범죄국인 일본이 특대형반인륜범죄의 책임을 지고 한시바삐 과거청산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일본이 과거에 저지른 특대형반인륜범죄는 절대로 덮어버릴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다.
일본은 오그랑수를 쓰지 말고 한시바삐 과거청산에 나서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