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 《련합뉴스》에 의하면 5일 서울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실현을 위한 시민단체인 《평화의 길》이 결성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진보련대를 비롯한 각계층 단체들과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이 결성식에 참가하였다.

결성식에서는 선언문이 랑독되였다.

선언문은 《평화의 길》이 이 땅우에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조직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반도의 평화가 동북아시아전체의 평화와 공동의 번영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것이라고 선언문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