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천하도》는 현재까지 조선에서 전해지고있는 가장 오랜 세계지도첩이다.
15세기 중엽에 제작되였다. 《천하여지도》라고도 부른다.
지도첩은 13개 폭으로 되여있는데 매 도폭의 크기는 길이 27㎝, 너비 33㎝안팎이다.
축척은 거기에 묘사된 령역의 크기에 따라 각각 다르다.
《천하도》에는 동, 서, 남, 북 네 방위와 세계의 륙지와 바다의 위치, 주요 강과 섬 및 사막과 산림 등의 특성, 나라들의 이름이 표시되여있다.
바다와 강은 물색, 산은 흙색 혹은 진한 푸른색으로 표시하고 주요나라들의 수도와 조선의 군급이상의 지명들은 기호와 함께 색으로 표시하였다.
시대적제한성과 지리지식의 미숙성으로 하여 내용에서 부정확한 점이 있으나 지도첩은 당시 동방 여러 나라의 력사지리와 지도제작 및 판각수법, 조색수준을 리해하는데서 귀중한 자료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