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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초의 세계적인 려행가와 그의 려행기
(평양 1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혜초는 8세기초에 여러 나라를 돌아본 조선의 려행가이다.

려행을 떠난 그는 중국의 장안과 스리랑카를 거쳐 인디아에 도착하였으며 서쪽으로 페르샤(이란)와 동로마제국의 불림지역까지 갔다. 중앙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 대한 려행을 계속하면서 조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중국의 장안에서 사망하였다.

혜초는 10년이라는 오랜기간 려행하면서 10만여리나 걸었으며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한 내용을 려행기 《왕오천축국전》에 서술하였다.

려행기에는 여러 나라들의 사회정치제도와 자연지리적조건, 경제생활형편, 풍습, 종교 등이 기록되여있다.나라와 도시이름, 정치기구, 자연부원, 특산물, 생산방식, 생활모습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

혜초의 려행기는 1910년에 중국 돈황지방의 한 동굴에서 발견되였다. 본래 3권으로 되여있었는데 발굴된 책은 그것을 한권으로 줄인 간략본이다.

려행기는 프랑스, 도이췰란드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번역소개되였다.

《왕오천축국전》은 당시 조선려행기문학의 발전수준을 보여주는 자료로 될뿐아니라 서남 및 중앙아시아 나라들의 정치, 경제, 문화와 풍습 등을 연구하는데서 의의를 가지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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