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박옥삼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 새 세대일군대표단이 27일 통일애국투사인 비전향장기수 리공순동지와 상봉하였다.

리공순동지는 위대한 수령님들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혁명승리에 대한 굳은 확신을 간직하였기에 삶과 죽음의 대결장에서 모진 고초를 이겨내고 조국의 품에 떳떳이 안길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은정속에 비전향장기수들이 로당익장하며 인생의 값높은 영광을 누리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대표단 성원들이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시고 태양민족의 밝은 래일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을 당부하였다.

박옥삼단장은 혁명적신념을 지켜싸운 통일애국투사들의 투쟁정신에서 큰 고무를 받았다고 하면서 총련의 새 세대들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애국위업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모임에서는 예술소품공연이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