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일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2.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자 로력영웅, 박사 강영용, 구성제1중학교 교장 인민교원 서춘영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시였다.

홍원군의 농촌마을에서 태여난 강영용은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기술기능수준과 현대과학기술지식을 끊임없이 높여 련합기업소의 생산공정들에 콤퓨터조종체계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당정책관철에 앞장서온 그에게 로력영웅칭호를 수여하도록 해주시고 뜻깊은 영광의 대회들에도 불러주시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단발머리 처녀시절부터 후대교육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친 서춘영은 당의 품속에서 참된 교육자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성장하였다.

수십년간 교단에서 나라의 교육발전과 인재육성사업에 헌신해온 그는 학생들에 대한 교수교양사업을 짜고들고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실현을 다그쳐 학교가 3중영예의 붉은기학교, 2중모범체육학교의 자랑을 떨치는데 이바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