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는 천연기념물로 특별히 지정하고 보호관리하는 소나무들이 많다.
조선사람들은 오랜세월 사시장철 푸름을 잃지 않고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억세게 자라는 소나무들을 귀중히 여기고 민족의 억센 기상으로 높이 내세웠다.
민족유산보호지도국 부처장 리성철은 우리 당의 현명한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수십년전부터 많은 소나무들이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평양시와 평안남도, 평안북도, 자강도, 황해북도,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량강도 등지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나무들이 있다.
나라의 제일 높은 곳에서 자라는 연지봉소나무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기묘한 모양의 함흥반송(450여년), 나무갓너비가 21m로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은페지로 리용되였다는 창도늘어진소나무(430여년), 바다가사람들이 등대처럼 여겨온 가진소나무(350여년), 우리 나라의 만지송(가지많은 소나무)들가운데서 제일 크고 아름다우며 산비탈면에 홀로 서있어 특이한 생김새가 더욱 뛰여나게 안겨오는 단천만지송(250여년) 등 수십그루의 소나무들이 천연기념물로 보존관리되고있다.
고구려시조왕의 무덤인 동명왕릉주변에 퍼져있는 룡산리소나무림과 수백년전부터 수백정보의 면적에 울창한 숲을 이루고있는 맹산검은소나무림을 비롯한 소나무림들도 나라의 자랑스러운 재부들이다.
나라에서는 이 소나무들을 자연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대책들을 계속 세우고있다.
또한 학술적 및 관상적가치가 있는 소나무들을 찾아 천연기념물로 등록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