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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보호사업에서 많은 성과들 이룩
(평양 1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이 깃들어있는 우수한 문화유산들을 보호하고 옳게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각지 인민들의 애국열의에 의해 력사유적유물들이 복원복구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다녀가신 구성시의 만년사, 안악군의 월정사, 금야군의 안불사 등이 복원되였다.

고산군의 석왕사에 8개의 절간들이 해당 시대의 특성에 맞게 복구되였다.

재령군안의 근로자들은 나무심기와 도로보수 등을 진행하여 장수산명승지의 풍치를 더욱 돋구었으며 온성군의 3층으로 된 수항루가 옛 모습 그대로 보수되였다.

물질유산, 비물질유산들을 발굴수집하고 심의등록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였다.

올해에 광복사터, 장수원동벽화무덤이 국보유적, 보존유적으로 등록되였으며 알룩반죽자기제조술, 경성모래온천료법, 민요 《양산도》, 제기차기, 두부앗기, 도기제조술, 소년농악무, 금강산전설, 고려약음식료법, 영채김치만들기, 녕변비단짜기를 비롯한 20여개의 대상들이 국가 및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새로 등록되였다.

이밖에도 올해에 룡악산샘물, 금강샘물, 금야황철나무, 안학동 반재배콩 등이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였다.

각지의 력사박물관들을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와 시대적추세에 맞게 잘 꾸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

사리원력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건물의 내외부를 일신한데 맞게 야외진렬장과 실내진렬실들에 많은 유물자료들을 새로 보충하였으며 강계력사박물관에서도 력사유물들의 보존관리에 필요한 설비들을 해결함으로써 영구보존에 이바지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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