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통일뉴스》에 의하면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가 11월 26일 서울의 일본대사관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과거죄악에 대한 책임회피로 일관된 일본집권세력의 철면피한 망언을 규탄하였다.

단체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전범기업들이 배상하여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결과 《화해, 치유재단》의 해산발표에 대해 일본 수상을 비롯한 집권세력이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망언을 늘어놓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일본이 과거죄악에 대한 저들의 법적, 도덕적책임을 외면하고 그 누구탓으로 몰아대다 못해 위협까지 해대고있다고 하면서 이에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단체는 몇푼의 돈으로 범죄를 가리울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라고 하면서 과거 조선민족에게 저지른 죄행에 대해 성실히 사죄하고 배상할것을 일본당국에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