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군부가 방위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벌려놓고 외국산 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남조선군부세력은 훈련공백에 따른 《보완조치》에 대해 운운하며 저들 단독으로 공군전투준비태세종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1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남조선에서의 대규모적인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책동은 명백히 대화의 막뒤에서 우리와 힘으로 맞서려는 기도의 산물이라고 까밝혔다.
론평은 남조선군부의 처사는 호전광들이 그 무슨 《북주적론》과 《선제타격》에 대해 떠들며 전쟁도발의 불뭉치를 휘두르던 과거 대결시대의 망동과 다를바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 보수《정권》시기 남조선호전광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기 위한 군사적도발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이로 하여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은 격화되고 정세는 항시적인 긴장상태에 처하였었다.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부질없이 매달리다가 북남관계를 최악의 전쟁국면에 몰아넣었던 이전 보수《정권》의 분별없는 행위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대화상대방을 겨냥한 그 어떤 형태의 군사적행동도 결국은 서로의 신뢰를 해치고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된다.
남조선군부는 무분별한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소동이 초래할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