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잠업부문 다수확자들이 뜻깊은 평양견학의 나날을 보내였다.

자강도, 남포시, 황해남도,강원도를 비롯한 각지 잠업부문 근로자들은 올해에 많은 누에고치를 생산하였다.

9일 잠업부문 다수확자들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그들은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들에 들어선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들께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만경대혁명사적관과 만경대고향집을 돌아보았다.

조선혁명박물관, 김정숙평양제사공장과 과학기술전당 등을 참관하고 국립연극극장과 평양교예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문수물놀이장, 중앙동물원에서 휴식의 한때를 보내였다.

잠업부문 다수확자들은 15일 평양을 떠나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