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에서의 보도에 의하면 참여련대가 10일 당국의 군사비증액을 반대하는 론평을 발표하였다.
론평은 《국회》가 8일 지난해에 비해 훨씬 늘어난 2019년 군사예산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남북관계가 최악에 이르렀던 리명박, 박근혜《정부》시기에도 이렇게 군사비를 증액시킨적이 없었다고 지적하였다.
공격적인 군사전략체계를 그대로 유지하고 신형무기체계를 도입하는것이 조선반도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지난 1년간 조선반도정세가 크게 변하였지만 군사예산은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비난하였다.
이것은 조선반도의 평화흐름을 멈추게 할 위험성까지 내포하고있으며 동북아시아에서 군비경쟁을 부추겨 지역의 평화와 안보환경을 악화시킬것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국회》에서 군사예산심의를 다시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