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신문들이 그이의 태양상과 사진문헌을 모시고 특집하였다.

신문 《브이보르》, 인터네트신문들인 《예지나야 꼬레야》, 《브레먀 뻬레묜》은 《송가와 더불어 영생하시는 위인》 등의 제목으로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정일장군의 노래》를 소개하였다.

신문 《쮸멘스까야 쁘라우다》는 《인민의 령도자 김정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옹근 한면에 게재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조선의 김정일각하는 인민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나라를 이끄신 진정한 인민의 령도자이시다.

그이께서는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그이의 뜨거운 사랑은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선생으로 여기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걸으신데서 잘 알수 있다.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인민의 리익을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으로 삼으시고 그 실현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였으며 한없이 소박하고 겸손하며 소탈한 인민적품성을 지니고계시였다.

그이께서는 탁월한 령도력으로 력사의 모진 시련을 헤치시고 조선을 참다운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 빛내이시였으며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놓으시였다.

그이의 숭고한 영상은 조선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