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남조선대법원이 일본의 미쯔비시중공업회사가 일제강점시기의 강제징용로동자들에게 피해배상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하여 일본정객들이 줄줄이 나서서 강경대응을 운운하고있다.
외상 고노는 담화라는것을 발표하여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을 《절대로 받아들일수 없다.》고 하면서 《모든 선택안을 시야에 두고 강하게 대응할것이다.》고 뇌까렸다.
그런가 하면 자민당은 남조선대법원의 판결에 대한 대응책을 《토의》한다는 명목밑에 외교부회와 《일본의 명예와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특명위원회》 등이 참가하는 합동회의를 소집하며 부산을 피워댔다.
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력사를 외곡하고 과거죄악을 부정하는 도덕적저렬한들의 추태라고 규탄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어지러운 과거범죄에 대해 자인하고 성근하게 사죄할 대신 저들의 범죄사실을 부정하며 침략력사를 미화해보려고 후안무치하게 놀아대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저들의 과거죄악을 꼬물만큼도 인정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질하는 일본반동들의 뻔뻔스러운 행태는 조선민족은 물론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일본의 과거범죄는 세월이 흘렀다고 하여 결코 력사의 흑막속으로 사라지지 않는다.
반인륜범죄에는 시효가 없다.
일본이 과거죄악의 책임을 회피해보려고 아무리 발악해도 력사의 진실과 정의를 거스를수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