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7돐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101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4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 개선문, 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평양의 무도회장들에 《조선의 행운》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며 경축무도회들이 시작되였다.

청년학생들은 공화국의 강위력한 정치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신 김정일동지께 경의와 영광을 드리며 춤바다를 펼치였다.

청년학생들은 수령결사옹위의 전통을 마련하신 김정숙동지의 충정의 세계를 본받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결사보위하는 성새, 방패가 될 의지를 가다듬으며 춤률동을 이어나갔다.

《청춘송가》, 《사회주의전진가》, 《자력갱생 기치높이 다시한번 대고조로》 등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는 속에 무도회장들의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이날 각지에서도 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