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공로있는 농업근로자들과 일군,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을 수여하였다.

그들은 새로운 과학농법을 연구도입하고 다수확운동을 힘있게 벌려 공화국창건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알곡생산을 늘이는데 기여하였다.

당 및 국가표창 수여식이 26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덕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철만동지, 제4차 전국농업부문열성자회의 참가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와 함께 금메달(마치와 낫) 및 국기훈장 제1급이 김재남, 서광옥, 윤룡석, 리형남에게, 조선로동당 위원장 김정은동지의 표창장이 김성찬, 리인순, 계영숙, 리영옥, 최종하, 리경복, 한경삼, 최만복에게 수여되였다.

공훈과학자칭호가 송광천, 최순성에게, 공훈기술자칭호가 한성권, 조명숙에게, 공훈뜨락또르운전수칭호가 임병남, 김재덕, 배영철, 박창호에게, 공훈양수공칭호가 김성일, 장히권에게 수여되였다.

또한 국기훈장 제1급이 28명에게, 로력훈장이 1명에게, 3월5일기념훈장이 51명에게, 국기훈장 제2급이 452명에게, 국기훈장 제3급이 566명에게 수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