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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693)
   총련을 위해서라면

(평양 1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91(2002)년 2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에 온 총련일군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였다.

총련일군들과 허물없이 자리를 같이하신 장군님께서는 총련사업에서 지침으로 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기도 하시고 그들이 부르는 노래도 들어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크나큰 감격에 젖어있는 총련일군들을 미덥게 바라보시며 자신께서는 총련조직을 더없이 존중하고 사랑하며 총련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다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력사에 류례없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할 때에도 총련을 잊지 않았다고 교시하시였다.

고난에 찬 시련의 해들을 추억하시는듯 잠시 동안을 두시고나서 장군님께서는 사실 그때 어렵고 곤난하기는 총련도 마찬가지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총련을 영원히 잊을수 없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받아안은 총련일군들은 주체조선의 해외공민으로, 참다운 조선사람으로 떳떳이 살며 투쟁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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