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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694)
     사랑의 위문전문과 위문금


(평양 12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4(1995)년 1월 어느날 새벽 한 일군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걸어오시는 전화를 받게 되였다.

옷매무시를 바로하고 정중히 송수화기를 받쳐든 일군이 인사를 올리려는 순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본에서 지진이 일어난데 대하여 알려주시면서 우리 동포들이 얼마나 큰 피해를 입었는가를 빨리 알아보아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장군님의 교시는 끝났으나 일군은 송수화기를 들고 오래도록 서있었다.

이날도 집무실에서 한밤을 지새우신 그이를 생각할수록 전사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죄책감이 일군의 가슴을 옥죄이고있었다.

장군님께서는 총련과 련계를 계속 취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게 하시고 수시로 피해정형을 전화로 알아보군 하시였다.

지진피해가 있은 다음날 아침 총련에 몸소 위문전문을 보내주시였다.

그후에도 장군님께서는 해외에서 살고있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불행과 슬픔을 겪고있는데 우리가 가만있을수 없다고 하시면서 지진피해를 입은 총련동포들에게 위문금을 보낼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참으로 재일동포들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은 그 끝과 깊이를 알수 없는 무한대한것이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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