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2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여든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과학기술대학 교원인 후보원사, 교수, 박사 리봉식과 일흔번째 생일을 맞이한 함흥수리동력대학 부학장인 교수, 박사 김충혁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해방전 강원도 철원군에서 태여나 나라잃은 설음속에 살아온 리봉식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은덕으로 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수십년간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교편을 잡고 후대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헌신해왔다.

그는 나라의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에서 한몫하는 유능한 인재들을 키워냈으며 새로운 학과목들을 개척하고 수십종의 교과서, 참고서, 과학론문을 집필하였다.

리봉식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충혁도 70고령에 이르는 오늘까지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지혜와 정열을 바쳐가고있다.

평범한 로동자의 아들로 태여난 그는 함흥수리동력대학에서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도록 보살펴준 당의 사랑에 보답할 일념안고 지식경제시대의 선도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왔다.

그는 나라의 대규모발전소건설과 대상설비, 비날론생산에서 제기되는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으며 높은 국가수훈의 영예도 지니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