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새해 2019년을 맞으며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1일 편지를 드리였다.

편지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새해 2019년을 맞으며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한마음을 담아 최상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지적하였다.

불면불휴의 혁명령도로 주체조선을 세계가 공인하는 존엄높은 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시고 주체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는 김정은원수님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담보하시는 절세의 위인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하신 뜻을 그대로 이으시고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김정은원수님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시며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이끌어주시는 영명하신 수령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실현에 특색있게 기여함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자기의 사명과 애국적본분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총련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의 승리봉을 향하여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조국인민들의 혁명적투쟁기세에 보조를 맞추어 2019년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안아오기 위한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승리의 해로 빛나게 장식할것이라고 편지는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