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27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7돐에 즈음하여 로씨야 연해변강 아르쬼시에서는 조선도서, 사진 및 수공예품전람회 개막식이,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에서는 도서전시회, 영화감상회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람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과 그이께서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는 영상사진문헌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혁명활동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절세위인들의 로작들과 공화국의 발전모습을 소개하는 도서, 사진들,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을 보여주는 미술작품들이 전람회장에 전시되여있었다.

영화감상회에서는 조선영화 《일심단결로 승리떨쳐온 내 조국》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로씨야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