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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에 넘쳐있는 조선의 체육인들
(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체육인들이 신심에 넘쳐 새해벽두부터 훈련에 열중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은 이들의 가슴은 국제경기들에서 계속 조선사람들의 슬기와 힘을 떨쳐갈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지난해 체육부문에서는 자랑할만 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력기, 기계체조, 권투, 레스링 등 여러 종목에서 세계 및 아시아선수권보유자들이 배출되였다. 제18차 아시아경기대회와 제13차 청소년 및 제8차 로장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제9차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의 련이은 우승소식도 조선인민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금메달로 주체조선의 영예를 빛내이려는것이 새해 체육인들의 결심이다.

지난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로력영웅칭호를 받은 기관차체육단 력기감독 김춘희는 사상의 힘, 정신력이 최대로 발휘될 때 못해낼 일이 없다고 하면서 훈련을 과학화하고 경기마다에서 우리 식 체육경기원칙을 구현하여 훌륭한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하였다.

올림픽금메달수상자이며 3중세계선수권보유자인 4.25체육단 기계체조선수 리세광은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를 잊지 않고 더욱 분발하여 국제경기들에서 람홍색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릴 결의를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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