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반동들이 지난해말 새로 개정한 《방위계획대강》과 그를 위한 구체적인 무기조달계획인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이란것을 발표하였다．여기에서 일본반동들은 공화국을 걸고들며 그 무슨 《중대하고 가장 절박한 위협》을 운운하면서 무력증강책동에 박차를 가할 속심을 드러냈다.

8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남을 걸고 제 욕심을 차리려는 섬나라족속들의 간특성과 교활성, 군국주의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사무라이후예들의 잔악성을 여지없이 드러낸 분별없는 망동이라고 단죄하였다.

론평은 일본반동들이 과거 침략의 력사를 미화분식하며 사회에 군국주의독소를 미친듯이 불어넣고있는가 하면 《평화헌법》까지 뜯어고쳐 《전쟁할수 있는 나라》로 나서려고 발광하는 등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는데 대해 까밝혔다.

일본반동들이 《방위계획대강》과 《중기방위력정비계획》을 새로 개정하여 발표한것도 그 연장선우에서 감행된것이라고 폭로하고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이제는 《전수방위》의 기만적인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자위대》를 공격형의 침략무력으로 강화할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추구하는 군국주의부활과 침략책동을 방임한다면 사무라이후예들이 또다시 죄악의 《욱일기》를 내들고 조선반도를 비롯한 아시아지역을 피로 물들이게 될것은 뻔하다.(끝)